열린송현녹지광장을 사이트로 선정하여 스케일이 큰 파빌리온을 만들었다. 도심 속에 쉴 수 있는 공간으로써 정적인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잔잔한 음악과 함께 영상을 제작하였다. 영상 앞쪽에서 이 파빌리온이 어떻게 구성된 것인지 다이어그램을 활용하여 표현하였다. 나무들 사이로 보이는 파빌리온의 모습과 내부에서 빛을 끌어내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