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생구산 새로운 유기견 보호소의 제안 국내에서 한 해에 발생하는 유기견의 수는 약 10만 마리에 육박한다. 그중 가족을 찾아 돌아가는 유기견은 전체의 40퍼센트에 불과하다. 나머지 60퍼센트의 유기견은 보호소에서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이 유기견들을 위한 새로운 유기견 보호소를 제안한다. 기존의 유기견 보호소는 견사가 복도를 따라 배치되어 있다. 견사는 복도를 향해서만 열려 있다. 이러한 배치는 관리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배치이다. 견사는 유기견의 특성이나 성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일률적인 형태를 가진다. 이러한 평면은 마치 교도소를 연상시킨다.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 강아지도 각자가 다른 성향과 성격을 가진다. 이를 크게 강아지의 크기, 다른 강아지와의 사회성, 사람과의 친밀도, 활동성 등의 기준으로 설정하였고 이에 맞는 크기와 배치의 견사를 설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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