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는 뉴욕 센트럴파크로 정했다. 이 사이트를 선정한 이유는 파빌리온 스케일이 크고 웅장한 느낌이 나기 때문에 주변을 플랫한 곳으로 잡아서 건물이 더 눈에 띄게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파빌리온에 오프닝을 많이 내서 채광문제도 해결하고, 건물의 접근성을 더 높였다. 내부에는 피크닉존, 라운지, 그리고 밖에서 쉬고 있는 센트럴파크의 사람들을 볼 수 있는 공간들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