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템을 처음 구성할 때 커브를 사용하고 싶어 위와 같은 로직을 사용했다. 유닛들을 조립한 후에 생기는 단차에도 커브를 사용해 토템을 완성했다.

공간화를 진행하며 루버를 추가하고 슬라브를 길게 늘어뜨리는 등의 작업을 했다.

커브는 contour를 사용해 제작하였고 박스부분은 unroll을 사용하였다.

석고 모형을 제작하는 과정이다. 첫 시도에는 3D 프린터로 틀을 만들었고 더 잘빠지게 하기 위해 종이를 덧댄 뒤 석고를 부었다. 하지만 빠지지 않아서 두번째 시도 때에는 우드락으로 틀을 만들어 제작했다.

3D 프린터로 제작한 모형이다. 처음 들고 간 파일이 조금 커서 스케일 조정을 하여 프린팅을 했더니 벽체 부분이 얇아졌다.

사이트는 올림픽 공원 언덕으로 설정했다. 오픈된 공간이다 보니 접근성이 쉬운 사이트를 선정하였다. 누구나 왔다갔다 하며 전시도 즐기고 전망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유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