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90mm×90mm 켄트지를 9등분 했다. 3cm는 기둥 부분을 만들고 6cm는 뿔 부분을 만드는데 활용했다. 기둥 중 한 면에서 0.5cm를 남겨 사선으로 자르고 뿔의 각도를 90도, 60도, 30도로 조절했다. 또 이 세 개의 단위체와 대칭을 단위체를 세 개를 만들어 총 6개의 단위체를 활용했다.
광물과 자수정에서 보석들의 모양이 반복되는 것에서 영감을 90도 단위체를 중심으로 30도 단위체가 대칭이 되도록 앞줄에 결합했다. 그 후 60도 단위체를 뒷줄에 마찬가지로 대칭이 되도록 결합했다. 서로 대칭이 되는 중간 단위체를 두 개를 만들었다.
높이차가 있으면 재밌겠다는 생각을 해서 아크릴 봉을 활용하여 양옆으로 점점 낮아지는 초승달 형태의 모형을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단위체 낱개를 활용하여 곳곳의 빈 곳을 채웠다. 사선으로 자른 모습을 강조하고 다양한 각도의 단위체들이 잘 어우러지도록 사진을 찍었다.
위에서 보았을 때 다양한 모양들이 잘 보이도록 배치했다.
앞에서 보았을 때는 높이 차이가 잘 보이도록 해서 광물이나 왕관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