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에 방문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연트럴파크에 모여있고 공원에 과다하게 밀집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벤치에만 몰려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해결해보고자 지하에 쉼터를 계획하기로 하였다. 사람들의 동선을 고려하여 진입로를 설정하였다.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어울러지는 연남의 모습에 잘 맞는 프로그램인 쉼터와 전시관으로 공간을 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