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 한양도성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다: 숭례문부터 경희궁까지>
TEAM_ 도 편 수 들
강태윤, 곽소은, 김형래, 장민호, 이지효, 홍지우
도편수란 전통한식기법으로 한옥, 사찰, 궁궐 등 문화재를 건립 및 복원하는 작업을 관리, 감독하는 사람이다. 한양 도성 재건을 주제로 잡았기에 이러한 팀명을 지었다.
가장 길게 소실되었던 좌측 하단 경희궁부터 숭례문 부근까지를 선정하였다.
복원될 도성은 공중보행로 형식으로 계획했다. 때문에 기존 도로를 방해하지 않는 새로운 길이 만들어진다. 또 다른 지대보다 고도가 높은 기존 성곽과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되고, 높은 공중보행로에서는 도시를 내려다보며 다양한 뷰를 제공한다.
녹지, 교통수단, 문화재와 문화시설 등을 QGIS를 활용해 조사하였다. 이 요소를 활용한 경로를 찾고자 한다.
양의 요소로 기존의 성곽, 문화재, 문화시설, 지하철 역사 그리고 녹색 지대를 설정했다. 음의 요소로는 거주 밀집 지역을 설정했다.
양의 요소인 지하철, 문화시설, 문화재, 녹지 영역을 활용하여 각 요소별 최단거리를 추출했다. 최단거리를 추출함으로써 원래 그리드가 아닌 최단거리에 대한 그리드를 추출할 수 있었다. 그 그리드를 가지고 시작 끝 점의 경로를 추출한 후 가능 경로를 확인해 보니 약 2만 가지의 경우의 수가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2만 가지의 경우의 수를 일일이 선별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하여 경로를 선택함에 있어서 새로운 파라미터를 적용하였다. 각 플러스 요소를 지나게 하는 파라미터를 작성했다.
첫 번째로 각 플러스 요소에서 일정한 개수를 랜덤하게 추출한다. 무조건 지나야 하는 점인 백범광장과 월암근린 공원 숭례문 포인트는 따로 지정해둔다. 그리고 각 점들을 추출해서 y값 순서대로 정렬한다. 이때 출발점인 백범광장과 도착점인 월암근린공원은 y 값의 최댓값과 최솟값으로 설정한다. 이렇게 요소의 y 값을 순서대로 리스트화함으로써 성곽이 되돌아가는 경우의 수를 없앴다. 이런 로직의 파라미터를 활용하여 여러 가지 경로를 추출하였다.
지하철, 문화시설, 문화재, 녹지 영역 플러스인 4가지 요소를 섞어가면서 총 15가지의 경우와 최단 거리 1가지 총 16가지의 경로를 추출해 보았다. 4가지 요소를 모두 활용한 경로를 최종 보행로로 선정하였다.
MOD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