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는 시립대학교 중앙로(중앙도서관, 하늘못) 사이로 설정했다.
건물 1층의 실제 높이를 4500mm으로 맞추어, 중앙로와 하늘못 근처 길이 끊어진 일부분을 이어주는 길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건물로 구상했다,
길을 중심으로, 2개씩 2층으로 4개의 공간이 나누어졌다.
하늘못이 보인다는 점에서, 1층에 통유리를 이용한, 쉴 수 있는 휴식 공간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중앙도서관 앞이라는 점에서, 가볍게 몸을 풀고,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는, 탁구장 프로그램을 구상했다.
2층에는 카페와 야외 테라스를 구상하여, 카페의 음료를 테라스, 1층 휴식공간에서 마실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