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의 외부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는 실내 공간을 보여주고 싶어서 발코니, 다락방, 중정이 보이는 뷰를 선택했다. 외국 건축가의 유치원을 레퍼런스로 하여 차분하고 따뜻한 느낌의 휴식 공간을 연출했다. 흰색 벽, 목재 창틀, 남색과 어두운 초록색을 이용했다. 1층에는 책, 책상, 화분과 그림을 소품으로 두었고 2층에는 책상과 의자를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