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바람의 언덕이 가지는 특성 중 하나인 바람과 개방적인 공간과는 반대되게 아늑하고 동굴과 같은 느낌을 갖는 건축물을 만들고 싶었다. 또한 다리 옆에 있는 계단과 잘 어우러지는 느낌을 주는 카페 겸 전망대를 구축하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