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각자 자신만의 휴식 방법을 가지고 있다.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신문을 읽거나, 산에 오르거나, 이외에도 사람들은 어떠한 방법으로든 자신이 행복할 수 있는 활동으로 휴식을 취한다. 프로젝트의 설계자는 휴식을 위한 많은 방법 중에서도 글쓰기를 선택했다. 글을 쓰는 동안 우리는 우리 자신을 생각하게 된다. 무엇을 쓸 것인지, 어떻게 쓸 것인지. 그 과정에서 우리는 나 자신을 마주할 수 있다. 나를 마주하고 나를 알게 되는 글쓰기 과정이 진정한 휴식이라 생각한 설계자는 글로써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보고자 하였다. 자연 속에서 모두가 글을 쓰고 글을 읽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장소를 만들고자 한 설계자의 의도가 프로젝트에 고스란히 스며들어 전시를 보는 이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 - 설계자, chaeer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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