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도면을 따라그리며 첫째로 섬세하고 과감하게 선을 긋는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 둘째로 건물의 구조를 이해할 수 있었다. 예 를 들어, 건물의 벽이나 천장에는 무엇이 들어있는지, 창문이 어떻게 생겼는지, 바닥에는 무엇이 들어있는지를 직접 그림으로서 이해할 수 있었다. 셋째로, 스케일감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예 를 들어, 3층짜리 건물은 대략 어느정도 높이인지, 계단이 어느정도 크기인지를 익힐 수 있었다. 이후 1:1 스케일의 도면을 직접 체육관에 그려봄으로서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 실제 도서관에 가본 경험과 대조하여 벽의 두께, 문의 폭 등을 비교하고 직접 테이프를 붙이니 실제로 건물을 지을때 어떻게 짓는지 파악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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