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과 패턴, 처음 설계를 시작할 때부터 주제인 이 단어들에 초점을 맞췄다. ‘단위체는 간단하게, 패턴은 독특하고 다양하게’, 이것이 이번 프로젝트에서 내가 중요하게 생각한 점이자 내 설계의 방향성이다.
▲ (단위체 전개도 & 결합 과정) 가장 적은 면으로 만들 수 있는 공간, 바로 삼각기둥이다. 관찰하는 각도에 따라 다른 패턴을 보기에 하기 위해선 단위체에 공간이 존재해야하고 특정 각도로 결합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삼각기둥 두 개를 얹은 모형들을 한 쪽은 면으로, 다른 한 쪽은 점으로 만나게 하여 연결했다.
▲ (최종 결합체) 그렇게 총 224개의 삼각기둥을 결합하여 최종 결합체를 만들었고, 이 사진은 수직에서 바라본 사진이다. 작은 마름모 모양의 보이드와 큰 마름모 모양으로 이루어진 패턴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다. 그리고 대각선 방향으로 일자로 연결되어있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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