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LOW BOWER' 나무가 늘어선 경의선숲길이 선형적인 특징을 가지며, 이와 대비되는 커다란 나무 한 그루가 특정성을 부여한다. 이를 통해서 시민들에게 눈, 비, 태양광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그늘을 제공하고 경의선숲길로 시야를 열어 편안한 휴식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