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에서 들어오는 빛을 담아낼 수 있도록 복잡하지 않은 재질을 사용하고자 하였다. 흰 벽과 천장을 통해 이를 구현하고자 하였다. 젯소를 칠해 흰 벽과 천장을 표현하였다. 거친 느낌을 표현하고자 칠하는 방법을 달리 했지만 사진 상으로는 잘 나타나지 않는다. 바닥은 대리석 재질로 바닥 위의 사물이 반사되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따뜻한 느낌을 주고자 우드를 이용하여 가구나 난간, 창틀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