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 선정 과정 대지 선정을 할 때 가장 먼저 고민했던 것은 ' 이 건물을 어떠한 용도로 사용할 것인가' 였다. 먼저. 사람들이 이 건물에 들어와서 휴식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고, 1차 과제의 모형을 살펴보니 앞과 뒤 모두에서 바깥 경치를 조망하기에 적절한 공간이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건물을 앞 쪽에는 물이 있고 뒤 쪽에는 음악관과 배봉산이 있는 하늘못 바로 옆에 배치하였다.
모형 DEVELOP 과정 1차 과제 모형을 관찰했을 때, 내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협소하다고 생각했다. 1차 과제에서 모형을 만들 때 4분할의 원리를 사용했었는데, 이를 이용해 1층 큐브와 1.5층 큐브를 X,Y,Z 방향으로 각각 1/4씩 확장시켰다. 또한, 원래 외부 공간으로 활용하려 했던 1.5층의 큐브를 통 창을 달아주면서 온실처럼 내부로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 위와 같이 내부 공간 크기 문제를 해결하였다.
1층 프로그램 1층에는 1차과제에서 만들었던 큰 의자 모양의 장점을 살려 사람들이 앉아서 하늘못이 있는 바깥을 조망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였다.
1.5층 프로그램 1.5층은 기존에 외부로 활용하려다가 통창을 설치해 내부가 된 공간으로 이 공간의 개방감을 잃지 않고자 했다. 따라서 사람들이 이 공간에 와서 밖을 구경하고 밖의 햇살을 맞으며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옥상 프로그램 옥상은 사람이 올라갈 수 있는 건물의 가장 높은 곳으로 조망에 최적화되어있다. 옥상에 서서 주위를 둘러보면 배봉산과 음악관등을 조망할 수 있다,
사람이 앉을 수 있는 1층 내부 공간의 비어있던 뒷 부분은 동선에도 방해가 되지 않고, 너무 한 쪽으로 치우쳐져있지도 않아서 화장실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해서 위치를 위와 같이 설정했다.
위는 2층 평면도로 전체적인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흘러감을 확인할 수 있다.
땅의 단차와 건물의 단차를 적절히 이용하여 건물을 배치하였다. 건물 외부에 계단을 설치해 건물 입구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건물 입구로 들어와 주어진 길을 따라 걷다보면 자연스레 1층으로 향하는 계단이 나온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이시은의 저작물인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 uosarch.ac.kr., Some rights reserved.
고장 및 불편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