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과제를 처음 접했을 때 큐브를 비슷한 모양이 나오게 자르고 싶었다. 그래서 비슷한 삼각기둥이 네 개가 나오게 잘랐다. 그리고 그 나온 튜브들로 결합하려 하였으면 윗면이 평평하여 입체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그래서 윗면을 모서리에서 모서리로 경사지게 잘라주었다.
이때 두가지 방법으로 나누어 잘랐는데 하나는 면 쪽으로 내려가게 자르고 다른 하나는 꼭짓점으로 향하게 잘랐다.
이렇게 자른 이유로는 나중에 결합할 때 같은 경사 방향으로 나열할 때 한가지 방법으로 잘랐을 때 보다 더 다양한 방법을 시도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런 방법을 선택하게 되었다. 그래서 조각은 총 12개 종류는 총 8개로 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큐브 모형을 이용하여 면모형을 만들 때 고민했던 부분이 바로 옆면을 어떻게 처리할까 였다.
처음에 가운데 부분을 뚫었지만 세면이 모두 뚫린 모형은 내 모형의 각진 부분을 살릴 수 없을 것 같아 취소하였고
그래서 중간 중간 면을 없애주어 외부에서 모형의 안이 보일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특징을 설명하자면 윗면의 지붕이 번갈아 가면서 설치된 부분은 작은 삼각형의 틈이 생겼는데 그 틈을 통하여 외부에서 빛이 들어오기도 하고 안에서 빛이 나가기도 해서 낮과 밤 모두 빛과 연관된 일이 생겨난 부분이 좋았다.
그리고 안에도 벽을 만들어 주었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모두 4.5cm.로 통일하여 주었고 벽을 만들어 준 이유는
방한개로 통일된 공간은 단순하다고 생각하고 이동경로가 짧아져 경험적인 요소도 적어진다고 생각하여 벽을 만들어 주어 사람이 그 길처럼 그 루트를 따라갈 수 있게 하여 주었고 벽으로 공간은 약간 가려주어 벽뒤의 공간이 궁금할 수 있게 해주었다.
그래서 그 안의 벽으로 인해 내 모형에 넓은 통로같은 부분이나 방같은 부분이 생겨났다.
그리고 내가 처음에 만든 큐브의 밑면의 삼각형 모양이 조금 살아났다.
그리고 도면을 보면 알수 있듯이 바닥부분을 땅안에 넣어 땅과 비슷한 높이로 설치되길 원했다.
또한 지붕이 모두 경사져서 비가 왔을 때 빗물을 해결하기 용이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