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스터디로 바르셀로나 파빌리온을 선택하였다. 미스의 바르셀로나 파빌리온은 내력벽이 아닌 중간의 6개의 기둥이 건물의 하중을 받치고 벽들은 하중을 받치는 역할이 아닌 자유롭게 움직이며 공간의 구획을 나타내었다. 또한 이 과정에서 벽에는 다른 특성이 들어갔다. 석공의 아들로 태어난 미스는 재료의 선택에도 탁월한 모습을 보였다. 벽의 재료에는 Roman Tavertine , Green marble timos , African Onix , Green alpine marble 을 선택하여 보여지는 모습도 굉장히 중요시 하게 여겼다. less is more 라는 미스의 나중의 철학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파빌리온으로 굉장히 간결한 구조로 나타나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