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종이의 끝부분 일부를 절개하여 삼각뿔 네 개가 연결되어 있는 유닛을 만들었다.
한 유닛 한 유닛은 뛰어난 내구성이 있어 언뜻보면 경직되어있는 결합체를 예상되어지지만 모서리를 접합하는 결합방식으로 인해 유닛들이 이어졌을 땐 유연성까지 더해진다. 이런 특성 때문에 이 결합체를 받치게되는 물체의 외형을 어느정도 따라가게 된다.
더해 유닛을 메직테이프로 연결하였기 때문에 유닛마다 약간의 틈을 허용에 정사영이 뚜렷히 보였다. 또 각 유닛이 가지고 있는 삼각뿔의 개수를 조금식 변형시켜 빛을 투과시켰을 때 위에서보면 일부 삼각형의 투과율이 달라지는 것을 볼수 있다.이 점에 착안하여 작품명을 석영(Quartz)로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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