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zog & de meuron의 Goetz Collection Museum을 케이스 스터디 하였다.
건축가는 jaques Herzog & Pierre de Meuron으로 스위스에서 시작하여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팀이다. 그들이 설계한 Goetz Collection Museum은 독일 뮌헨에 위치한 개인을 위한 작품 소장용 뮤지엄인데, 현재는 대중에게도 공개되어 사용되고 있다.
본 건물은 아래에 무거운 매스와 위의 가벼운 유리의 매스가 하나의 모듈이 되어 2개 층으로 쌓여있는 형태이다. 컨셉 스케치 단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래 모듈의 무거운 매스는 지하로 들어가 있어 가벼운 매스 위에 하나의 모듈이 떠있는 듯한 형상임을 알 수 있다.
사이트 주변으로 주택가가 있고, 녹지가 많다. 건축가는 주변의 지형과 문화적 배경을 고려하여 주어진 조건 내에서 퀄리티와 디테일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건축을 한다. 따라서 설계 단계에서부터 주변의 택스트에 어울리는, 튀지 않고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건물을 의도했다.
하단의 모듈은 상층부의 하중을 모두 지탱해야하기 때문에 철근콘크리트를 사용하였다. 하단 모듈의 가벼운 매스 부분은 대부분 유리로 입면이 구성되어 구조체는 리셉션 홀의 벽과 입구의 벽인데, 크지 않은 구조체로 상단 모듈의 모든 하중을 견뎌야 하므로 상단 모듈의 구조는 목구조가 선택되었다.
상단 모듈의 목구조는 다음과 같이 결구된다.
내부는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최종적인 입면은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지하 1층, 1층, 2층, 단면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