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빌리온 사이트는 백주년 기념관 사이에 있는 잔디밭으로 선택하였다. 조용하고 다른 사이트와 다르게 뒤에 나무가 보이는 부분이 좋아 선정하게 되었다. 사이트의 크기와 조용한 느낌에 어울리게 넓은 공간보다는 북카페의 굴방같은 아늑하고 고요한 파빌리온을 만들고자 하였다.
1차 과제에 단위체가 부피감이 커 파빌리온이라는 공간을 만들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되어 단순화 시켰다. 이 단위체를 연결하는 방식에서 기존 1차 모형의 연결방식을 사용하여 큰 삼각형의 한 모서리끼리 연결하게 되었고 위에서 바라보았을 때 삼각형이 나오는 모형이 만들어졌다.
단위체 3개를 결합한 모형을 3개 결합해 파빌리온을 만들었다. 하지만 사람이 지나다니기에 높이적 제한이 있었고 들어올 수 있는 곳이 많아 이동경로가 복잡했다. 따라서 중앙에서 보이는 부분의 각도를 바꾸어 위로 향하게 해주었고 뒤에서 들어오는 입구 3개 중 양 옆의 2개의 중간을 막아 창문으로 만들어 주었다. 막는 과정에서 창을 바라보며 쉬기를 원해 테이블도 같이 만들어 구조적 안정성과 이동경로 제한의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단위체 3개를 결합한 모형을 3개 결합해 위 사진과 같은 파빌리온을 만들었다. 하지만 사람이 지나다니기에 높이적 제한이 있었고 들어올 수 있는 곳이 많아 이동경로가 복잡했다. 따라서 아래 사진과 같이 중앙에서 보이는 부분의 각도를 바꾸어 위로 향하게 해주었고 뒤에서 들어오는 입구 3개 중 양 옆의 2개의 중간을 막아 창문으로 만들어 주었다. 막는 과정에서 창을 바라보며 쉬기를 원해 테이블도 같이 만들어 구조적 안정성과 이동경로 제한의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추가로 의자와 테이블을 만들어 실제 파빌리온 사용 시 어떤 방향으로 사용하면 좋은지 방향설정을 하였고 사이트가 잔디인데 그 위에 바로 파빌리온을 설치하기 어렵다고 생각해 바닥을 만들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