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면을 그리는 과정에서 도면의 의미와 도면에서 보이는 정보들을 선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평면도나 단면도를 그릴 때에는 건물의 특성을 가장 잘 반영하는 높이에서 건물을 잘라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입면도의 경우 앞에 있는 벽과 뒤에 있는 벽을 선의 굵기를 달리하여 구별해 주어야 하고, 부가적인 정보(파이프, 벽돌 등)의 경우에는 앏은 선으로 처리하며, 건물 벽체 최외곽선을 구분 표시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선을 구분 표시하면서 도면을 그릴 때 가장 강조해야 할 정보가 벽이 있는 곳, 공간이 생성되는 곳이라고 이해했고, 두 번째로는 내장재와 외장재, 세 번째로는 가구 등 용도를 보여주는 정보들 이었다. 추가적으로 입면도와 평면도에서 창문이 외부와 만나는 방식, 창문이 열리는 방식 등도 읽을 수 있음을 알았다.
1층 평면도(1/60)
2층 평면도(1/60)
정면도(1/60)
단면도(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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