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프로젝트는 단위체를 창조하고 이를 반복적으로 연결하여 모형을 만들어보는 프로젝트이다. 이를 통해 건축 공간에 담긴 기하학적 원리를 습득한다. 우선 단순한 육각형, 육각기둥에서 출발하여 단위체를 찾아보았다. 9*9 켄트지를 육등분하여 육각기둥을 만들었고 이를 뾰족하게, 날카롭게 만들고 싶어 반으로 잘랐다. 그 결과, 한 종이에 단위체 2개가 나왔다. 이후 육각기둥을 각도를 주어 연결해보고 싶어 9*9 켄트지를 사다리꼴 모양으로 잘라내고 이를 육등분하니 각기 다른 면을 지닌 육각기둥이 나왔다. 이전처럼 이를 반으로 잘라 두 가지의 단위체가 나왔다. 첫 번째 단위체를 연결하고 두 번째 단위체를 연결하고 이 둘을 잘려진 부분을 통해 다시 연결하면 이러한 모형이 나오고 뒷면을 촬영하였다. 이를 통해 모형 아래에 생기는 공간, 하나의 육각기둥 내부에서 볼 수 있는 공간, 다양한 높이의 발생으로 인해 그 사이사이에 생기는 공간 등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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