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여 전반적으로 단순한 느낌을 주는 흰색으로 내부를 디자인했다. 단순한 생활 양식에 맞게 가구와 소품을 최소화했다. 정면에 있는 창문과 테이블을 기준으로 대칭인 뷰를 선정하여 안정적인 느낌이 들도록 했다. 벽에 걸린 작품들은 건물을 6가지 뷰에서 본 모습들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며 창문과 테이블 기준으로 대칭이다. 내부 조명을 모두 꺼 천창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이 강조되며 뒤쪽 공간의 깊이감이 느껴지도록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