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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후 이 공간의 사용자는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40세 건축가 남성이다. 서울에서의 바쁜 평일 생활과 달리 이곳은 서울 근교의 시골에 위치해 주말에 휴식을 위해 방문하거나 설계를 위한 작업실로 사용한다. 사용자의 취미가 음악을 듣고 자연을 보며 명상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집 곳곳에서 자연을 접할 수 있어야 한다. 사용자의 특징을 참고해 업무의 집중을 위해 작업공간과 휴식공간을 분리했다. 이 공간은 거실, 주방, 침실, 작업공간으로 구성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