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 20년 후 이 공간의 사용자는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40세 건축가 남성이다. 서울에서의 바쁜 평일 생활과 달리 이곳은 서울 근교의 시골에 위치해 주말에 휴식을 위해 방문하거나 설계를 위한 작업실로 사용한다. 사용자의 취미가 음악을 듣고 자연을 보며 명상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집 곳곳에서 자연을 접할 수 있어야 한다. 사용자의 특징을 참고해 업무의 집중을 위해 작업공간과 휴식공간을 분리했다. 이 공간은 거실, 주방, 침실, 작업공간으로 구성되어있다.
<인테리어 꼴라쥬> 휴식 시간을 자연을 바라보며 대부분 보내는 사용자를 위해 자연의 색감과 이질적인 느낌이 들지않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내부를 구성하였다. 베이지 색 바닥과 톤다운된 화이트 컬러의 벽을 이용했고 창틀 문 계단과 가구 등을 모두 나무로 구성해서 자연의 일부를 가져다 놓은 듯한 느낌을 연출했다.
<unity image> unity를 통해 본 내부와 외부 이미지이다. 이 건물이 놓이는 대지의 경우 자연을 감상하는데 시선에 방해가 되는 것이 없도록 평지로 구성을 했다.
최종 인테리어 꼴라쥬 이미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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