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 20년 후 건축가 이외의 나의 직업이 영화 시나리오 작가이면 재밌을 것 같아서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 직업을 선정하였다. 평소 영화를 보는 것을 좋아하고 음악 감상,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다. 그리고 나의 모델 특성상 가운데 중정을 놓고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중정에서 운동과 같은 활동적인 것을 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고자 하였다. 또한, 방문객에게 요리를 해주고 싶어 오픈 키친 공간을 만들었다. 영화 시나리오 작가이자 건축가이려면 외부 미팅이 잦을 것 같아 이를 위한 공간도 만들었다.
<FINAL IMAGE> 이 건물의 메인공간이 되는 2층 공간을 최종 이미지컷으로 잡아 내외부를 보여주었다. 화이트계열의 나무바닥과 라이트 그레이계열의 콘크리트로 벽을 구성하여 미니멀하고 깔끔하게 내부를 디자인하였다. 왼쪽의 아래의 룸은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600정도 땅을 파서 공간을 구성하였다. 오른쪽 거실은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며 작업을 수행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또한 루버를 설치해 사용자가 빛을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UNITY IMAGE> 건물 특성상 각 층마다 레벨이 달라 오른쪽의 2개의 매스를 600씩 땅에 박았고, 대지에 둘러싸인 느낌으로 설정하였다. 그리고 가운데 중정 공간을 만들었고, 이를 오른쪽의 2층 매스와 왼쪽의 1층 매스를 통해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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