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 20년 후의 나를 생각해보고, 그 때의 내가 요구할 만한 공간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건물을 아이슬란드에 두고자 한 만큼, 사이트의 좋은 주변 환경을 가능한 한 많이 받아들이기 위해 통창의 공간이 있으면 했다. 또한 아이슬란드라는 지역 자체가 상당히 외진 곳이므로 해당 프로젝트를 별장으로 하였고 간단한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 외에는 여가를 위한 공간으로 두고자 했다.
<FINAL IMAGE> 최종 이미지에서는 이 건물의 메인 공간이 되는 통창 공간과 내부를 동시에 보여주었다. 통창 방향으로 식탁과 소파를 배치에 쉬는 동안에도 주변의 좋은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안쪽으로는 문이 없이 주방으로 연결되어 식탁과 주방이 막힘없이 연결되도록 하였다.
<UNITY IMAGE> <1>은 간단한 업무를 볼 수 있는 업무용 책상과 화장실이다. 그 뒤에 있는 통창을 통해, 공간의 답답함을 줄이고자 했다. <2>와 <3>은 2층 공간으로 이 건물에서 가장 많은 활동이 일어나는 층이므로 이 층의 다양한 공간을 보여주고 싶었다. <4>는 3층의 음악감상 및 다용도실로 사용하고자, 가구배치는 최소한으로 줄이고 넓고 높은 공간으로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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