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VE House
2021872036 조혜성
위의 사진은 페르소나를 적은 것이다. 위에 상세하게 적어 놓았지만 내가 가장 바라는 부분은 세 가지였다. 멋진 뷰의 거실, 적당하게 넓은 작업공간, 빔 프로젝터로 영화를 볼 수 있는 공간이 바로 그것이다. 나는 이 세 가지를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설계했다.
위의 사진은 유니티로 작업중인 모습을 캡처한 사진이다. 건물을 정면에서 보면 회전하는 듯한 건물의 구조를 볼 수 있다.
위의 사진은 유니티로 지형을 만드는 도중 찍은 사진이다. 뒷부분의 지형을 가파르게 깎아서 켄틸레버 구조로 극적인 느낌을 주고 싶었다.
그리고 위 사진처럼 거실에서 멋진 뷰를 볼 수 있도록 지형을 산지처럼 굴곡지게 만들었다. 건물 안에서 밖을 보면 마치 큰 망원경 안에 있는 듯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
위의 세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침실과 처마의 역할을 동시에 하도록 판을 넣어서 2층을 만들었다. 그래서 1층에 화장실을 넣는 등 앞의 공간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침실에는 빔 프로젝터를 배치시켜서 반대쪽 벽에 빔을 쏴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했고, 나무 계단을 타고 내려오면 바로 앞에 작업공간이 있게 설계했다. 작업공간에는 책이나 필요한 것들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계단 밑과 벽에 만들어서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거실 공간 옆에 작게 부엌 공간을 만들었다. 기울어진 벽 때문에 부엌 공간을 만드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벽에 맞춰 만들어냈다. 페르소나에서 얘기했듯이 요리를 잘 못해서 큰 부엌은 필요가 없었다.
<렌더링 사진>
위 사진은 Enscape라는 렌더링 프로그램으로 만든 사진이다. 내가 만든 공간의 포인트를 가장 잘 보여주는 모습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