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 Analysis
영등포 지역의 대상지로 영등포 대상지는 2030 서울 도시개발 계획 상 문래 문화예술 지역에 포함이 되어있다. 그 뿐만 아니라 근처의 문래 창작촌, 2025년에 새로 지어질 제2세종문화회관, 예술가들을 위한 공동주거 시설인 아츠스테이와의 연계성을 생각해 주거 대상자는 음악을하는 사람들로 사이트분석을 통해 선정했다.
Unit + Mass Structure
유닛은 두가지 타입으로 분류했고, 하나의 타입은 복층 형태로 복층의 공간에 작업실을 두어 홈레코딩을 진행할 수 있는 타입과, 하나는 지하의 SOC시설에 작업실을 두고 홈레코딩이 아닌 좀 더 넓은 작업실에서 쾌적하게 작업을 하는 타입이 있다. 리노베이션 진행과정은 기존의 코어를 변경하고 구조를 공원방향으로 증축시키면서 그 구조에 맞게끔 주거 유닛들을 배치했다. 구조를 먼저 만들고 유닛들을 배치하다보니 다양한 레벨들이 나왔고 그것들을 잇고, 그 사이의 공간들은 각 세대의 개인 외부창고 역할로 사용하게끔 유도했다.
PLAN, SECTION, ELEVATION
입면은 기존 설계 과정들이 잘 드러나도록 구조가 외부로 드러나게 설계를 했다. 또한 평면들 또한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주거공간들은 동선을 나누고 연결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공간들을 공유창고 역할로 쓰게했고, 기존의 건물은 각 층을 어우르는 하나의 체육센터를 설계했다. 이는 앉아서 작업하는 예술인들과 동네 주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했다. 옥상에서는 기존의 공원 땅에 주거를 설계했으니 그에 대한 방안으로 옥상정원을 설치해 누구던 왔다갔다 휴식도 취할수 있도록 설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