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chanting Nest
이 건축물은 프랑스 남부 지역에 지어질 건축물로 2020년에 건축상을 받았다. 주변 환경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주거 공간을 만든 작품이다.
기본적인 구성은 나무를 중심 기둥으로 120'씩 틀어져있으며 높이 차가 존재한다.
다음은 층 별 프로그램을 나누어봤다. 일단 계단으로 1층을 올라가면 씻을 수 있는 화장실이 나온다. 나무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면 간단한 차와 음식을 먹고 수다를 떨 수 있는 거실 공간이 나온다. 역시 나무 계단을 통해 3층으로 올라가면 창문을 바라보고 있는 침대가 있는 침실이 나온다. 그리고 옆 공간(1층 공간의 옥상)에는 테라스가 존재하여 외부와 연결된다.
각 층 별 도면이다.
1층은 나무 벽으로 둘러 쌓여 있어 외부와의 시선을 단절 시켜 화장실의 프라이빗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한다.
2층은 나무틀과 유리로 되어있고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간단한 식사와 다과를 즐길 수 있다.
3층은 테라스와 같은 레벨에서 연결되는 공간이고 침대를 정면 유리쪽을 볼 수 있게 배치하여 풍경을 즐길 수 있게 표현해봤다.
전체의 모델이 완성되는 과정을 부분별로 표현했다.
숲 길을 따라 걷다 보면 Enchanting Nest 라는 건축물이 나오게 된다. 처음에는 건축물 주위를 사람의 시점에서 올려다보며 한 바퀴를 돈다.
그 다음 계단을 통하여 1층으로 올라간다. 1층의 욕실을 들어가 세면대와 샤워실, 변기를 보여주고 계단을 통하여 2층으로 올라간다. 2층에는 간단한 테이블과 의자 2개가 있다. 주변 경치를 보면서 간단한 식사와 다과를 즐길 수 잇다. 계단을 통하여 3층으로 이동하면 침실이 존재한다. 유리를 통하여 들어오는 해의 빛을 바라보며 침대에 누워 있을 수 가 있다. 이제 침대 뒤쪽 문을 통하여 야외 테라스로 나갈 수 있다. 테라스는 각 층별로 1개씩 총 3개가 존재하여 점점 올라갈수록 좋은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의자를 배치하여 풍경을 보며 쉴 수 있도록 표현해봤다.
그 다음은 위에서 건축물을 한 바퀴 돌며 촬영한다. 주 소재가 나무인 이 건축물과 숲과의 조화를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눈이 오는 겨울날의 시간 변화를 촬영하여 아침과 밤사이의 분위기를 보여준다. 나무 재질을 사용하여 건축물의 따뜻한 느낌이 차가운 눈과 대비됨을 보여주면서 끝이 난다.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FB97OqOcy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