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Music 영상 전체에서 음악이 흘러나오는데 이 영상은 건물이 점점 형태를 갖추어 가고 형태가 생기면서 공간에서 일어나는 경험들을 점진적으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고조되는 배경음악을 사용하였다. 사용한 음악은 Hans Zimmer의 Time이고 이 음악은 점점 고조되다가 후반부 아웃트로 부분에서 사그러든다.
1. Intro 건축물의 제목을 제시하여 어떤 건축물에 대한 소개인지 드러냈다.
2. Plan 1,2,3 층의 도면을 순서대로 그라디언트 효과를 사용해 보여주었다. 그라디언트 효과로 도면이 전환될 때, 이전 도면과 겹쳐보이기 때문에 각 층 사이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볼 수 있다. 또한 평면 상에서 보이는 모습이 실제로는 어떻게 생겼을지 다음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3. Model 평면 상에서 보여진 공간이 실제로 어떤 형태를 띄는지 각 층의 모델을 쌓아가면서 보여준다. 이전에 보여준 각 층의 도면과 같은 순서로 1층부터 모델을 쌓아, 도면의 모습이 모델상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비교하면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텍스처를 포함하지 않아 공간이 주는 순수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
4.Texture 공간이 주는 느낌을 보여주고 나서는 재질이 주는 느낌을 비교하기 위해 위의 아이소메트릭 뷰와 동일한 뷰에서 재질만 입혀 보여준다. 특히 이 건물에서는 외벽은 적벽돌, 책장이 있는 서고 부분의 목재, 정중앙의 거대한 보이드는 노출 콘크리트로 세가지 재질이 어우러져 있기 때문에 재질이 주는 인상이 중요해보여 재질에 대한 부분을 따로 만들었다.
5. Site 재질까지 입혀진 완성된 모델과 주변 경관이 어떻게 어우러지는지 보여주기 위해 실제 모델과 주변 환경을 담은 실사를 넣었다.
6-1. Twinmotion (진입) 이전 실사와 같은 구도에서 그래픽으로 넘어간다. 실사와 같은 지점에서 건물까지 걸어갔을 때 보이는 건물의 모습과 풍경을 담았다.
6-2. Twinmotion (계단) 1층에서 건물의 특징중 하나인 원형 계단을 따라 올라가 2층에서 보이는 거대한 보이드를 올려다 보는 뷰이다. 건물에서 중요한 원형 계단과 보이드를 모두 보여주는 씬이다.
6-3. Twinmotion (서재) 이 건축물을 지은 건축가 루이스 칸은 빛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겼다. 도서관에서 책은 어두운 곳에서 꺼내고 밝은 곳에서 읽는 것이라고 행동과 빛을 연관시켜 언급한 만큼 이 영상에서도 빛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책장에서 밝은 곳인 창가와 보이드로 이동하는 씬을 담아내었다. 또한 창가에서는 시간에 따라 빛이 어떤식으로 보여지는지를 담아내기 위해 해가 지는 것을 표현했다.
6-4. Twinmotion (조감도) 진입 씬에서 보이는 뷰 이외에도 이 건물과 주변 환경, 특히 도서관 앞의 광장과 어떠한 관계에 놓여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위에서 도서관 주위를 돌며 보여주는 씬을 넣었다.
7. Outro 사용한 배경음악과 프로그램을 설명하면서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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