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축물 선정
건축물: De Blas House
위 건축물은 2학년 1학기 건축설계I 사례조사에서 다뤘던 것으로, 새로운 건물을 고르기보다 이 건축물에 대해 더 자세히 알 것이라고 생각하여 선정하게 되었다.
[] 스토리보드
I. Site View
영상의 도입부에 하늘 위에서 건물로 점점 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연스럽게 건물의 주변 환경과 대지 정보를 알 수 있다.
De Blas House는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른 집들과 달리 언덕 위에 지어져 있다.
II. Exterior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언덕 아래에서 위에 있는 건물로 향하는 사람의 시점을 보여준다.
그리고 건물 하부에 쓰인 재료가 무엇인지, 건물이 땅 속에 박혀 있는 모습을 모션으로 보여주어 대지와 어떻게 만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III. Interior
건물 하부에 뚫린 창 중 가장 크게 나 있는 창으로 줌인하며 자연스럽게 내부로 시선이 이동한다.
카메라를 반전시켜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갈 때 이용했던 큰 창이 내부에서 외부를 바라볼 때 어떤 풍경을 담고 있는지 천천히 보여준다.
정사각형의 창은 마치 멀리 보이는 풍경을 액자 속 그림처럼 보이게 한다.
1층을 소개하고 2층으로 넘어가기 전에 건물의 평면도와 내부 프로그램을 간단하게 소개하여 실제로 어떻게 사용되는 지 알 수 있다.
그 다음으로 계단을 통해 1층에서 2층으로 이동하는 것을 보여준다.
De Blas House는 건물의 상,하부가 서로 사용된 재료나 밝기, 분위기가 상반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계단을 타고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장면을 통해 둘의 상반되는 부분이 이어지는 모습을 알 수 있다.
뒤이어 나오는 장면에서는 유리로 된 상부의 개방적인 공간을 모션을 통해 담아냈다.
카메라가 오른쪽으로 이동하면서 그에 맞춰 계단에서 사람이 올라오는 모습을 넣어 시선의 이동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IV. Exterior Again
마지막으로 2층의 유리공간 바깥으로 카메라를 뺀 후에 전체 건물의 모습을 담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화면이 완전히 어두워지면서 영상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