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속 한복판,
종로에는 한옥마을과 현대빌딩들이 만들어내는 다변화한 Skyline들로 빽빽히 채워져있다.
옛것을 새것으로 받아들이는 MZ세대가 나타나면서 익선동은 한옥을 뉴트로감성으로 개조해
SNS시대에 걸맞는 현대상업시설들로 채워나갔다.
이 프로젝트 [시대를 지닌, 채]는 과거의 유산을 이용하는 방식에 있어서,
전통에 머무르고 계승하는 것이 아닌
현대에 맞게 재구성 될 수 있는 요소들을 발견하고
이를 건축적 요소로 적용해보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