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판을 이용하여 손도면을 그릴 때 선 굵기에 차이를 주기 위해서 0.5, 0.7, 0.9 굵기의 샤프심을 사용하였다.
우선 가장 그리기 수월하다고 생각한 정면도를 그려보았다. 1/50의 스케일로 그려야했는데 스케일에 대한 이해를 초반에는 하지 못했기 때문에 실수를 계속해서 하였다. 그렇게 해서 여러 번 도면을 그려보며 감을 익혔고 마지막에는 비교적 정확하게 정면도를 그려내었다. 선의 중요도에 따라 순서대로 0.9, 0.7, 0.5를 사용하였고 가선과 축선을 활용하였고 손도면을 그리는 방법을 익히게 되었다
다음으로는 1층 평면도를 그려보았다. 정면도를 그리며 비교적 다음 도면들을 쉽게 그릴 수 있겠다고 생각한 것과는 다르게 평면도는 정면도와 전혀 다른 느낌이었다. 여러 실수들을 계속 하였고 그렇기에 여러 차례 도면을 다시 그렸다. 도면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기에 내가 그리는 것이 무엇인지 몰라서 더 그리기 힘들었다. 그러나 교수님께서 창문에 있는 의미와 같이 도면을 이해할 수 있게 도움을 주셨고 도면을 그리기 더 수월해졌다.
2층 평면도는 1층 평면도와 유사했고 비교적 단순했기 때문에 쉽게 그릴 수 있었다
종단면도를 그릴 때에는 또 다른 느낌이었기에 어려웠지만 교수님께서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을 설명해주셔서 쉽게 그려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는 CAD로 1층 평면도를 그려 보았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확실히 손도면으로 그릴 때 보다는 편리하다고 느꼈다. 물론 처음 시작을 했을 때는 낯설었기 때문에 어려웠으나 강의와 유튜브를 찾아보며 단축키들을 익히고 나서 진행을 해보니 훨씬 더 수월했고 작업하기 편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