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From Inside To Outside Ⅱ. Existing Model Analysis Ⅲ. Site selection Ⅳ. Model Development Ⅴ. Plan VI. Detail Layout VII. Collage
Ⅰ. From Inside To Outside ‘과제3: 밖에서 안으로’는 ‘과제2: 안에서 밖으로’의 결과물을 실제 대지의 조건에 부합하는 건축물로 발전시키는 프로젝트다. 특히 과제2 결과물의 전체 혹은 일부에 주어진 프로그램과 대지의 조건을 고려하여 계획안을 발전시킨다. 이를 위해서 구체적으로 서울시립대학교 내 부지에서 적절한 사이트를 선정하고 건축물 내에서 프로그램을 현실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Ⅱ. Existing Model Analysis
기존의 모델(과제2)은 개방적 공간과 반개방적 공간, 폐쇄적 공간의 성격이 분명히 구분되는 모델로 외부와의 연결성 정도에 따라 공간의 성격이 부여되며 빛을 이용하여 이런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특징을 갖는다. 또한 기초모델이 서로 맞물리는 형태는 이용자들이 자연스럽게 출입할 수 있게 하는 장점을 갖는다.
Ⅲ. Site selection 위와 같은 모델의 특성을 고려하여 크게 3가지의 기준을 가지고 사이트를 선정했다. 1. 자연광이 비춰지며 외부 조경과의 연관성을 갖는 공간 2. 다양한 사람들을 수용하는 대중공간 3. 평탄한 대지의 공간 위를 바탕으로 서울시립대학교 하늘못 정원을 선정했다.
해당 대상지는 언덕 위의 평탄한 대지로 자연광이 잘 비치고 외부 조경이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다. 주위 시설로는 중앙도서관, 기숙사 생활관이 있어 다양한 학생들과 교직원이 이동하고 생활하는 공간이자 배봉산공원과 학교 후문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잠재성을 갖는 공간이다. 하지만 내적 공간의 부재로 대상지의 중장기적인 이용이 불가하여 이용성이 저하되어 있다. 이러한 특성을 고려하여 해당 부지에 대중 시설로써 누구나 머물러서 쉴 수 있는 라운지와 카페를 구성하여 공간의 활성화를 의도했다.
Ⅳ. Model Development 오픈스페이스이자 카페로써의 기능적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크게 3가지로 증축 및 변형이 필요했다. 1) 모델을 단면끼리 연결하는 방식으로 대공간을 형성하여 카페 및 라운지로써 보다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가능하게 하였다. 2) 수평적 계단을 정육각형 형태의 돌음 계단으로 구성하여 공간의 활용성 논리성을 증대했다. 3) 기초모델을 120°간격으로 엇갈려 만들어진 틈을 이전의 입구로써의 역할을 넘어 외부와의 연결성을 갖는 조형적 공간으로 구성하여 건물의 내외부 연결성을 증대하였다.
Final Model Image Front, Back
Ⅴ. Plan
건물의 입면도와 단면도는 같은 방향에서 보이지 않는 공간을 보여주는 형태로 구성했다. 건물의 형태가 드러나는 Axonometric을 그렸다.
VII. Collage Detail Layout 1. 대공간 건물의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대공간은 외부와 구분되는 내적 공간으로 루버를 중심으로부터 멀어질수록 좁게 구성하여 자연스럽게 들어왔다는 공간감을 부여했다. 루버 아래 이용자를 맞이하는 바와 테이블을 배치하여 내적 공간으로써의 특성을 부여했고 2층으로 이동할는 계단을 위치해 공간 선택을 효율성을 증대했다.
2. 서비스룸 건물 좌측에 위치한 서비스룸은 외부와 간접적으로 연결된 공간으로 창과 루버를 통해 밖을 보며 쉬어갈 수 있다. 추가로 모델이 맞물리는 조형적 위치에 작은 수목을 위치해 건물 내부와 외부의 공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형태를 구성했다.
3. 조형 공간 화장실로 이어지는 통로 부분은 건물의 조형적 특징을 잘 보여주는 공간이다. 이용자는 공간을 이동하면서 모델이 맞물린 부분에서 건물과 대상지와의 연결성을 보고 마름모 형태의 내벽을 통해 조형적 공간을 알 수 있다. 이곳에는 책장과 예술 작품을 조성해 조형적 공간으로써 건물이 갖는 의미를 부여했다.
4. 2층 테라스 1층이 내적 공간으로써의 간접적 연결성을 갖는 공간이라면 2층은 대상지와 직접적인 연결성을 갖는 공간이다. 루버의 간격을 위로 갈수록 넓어지도록 구성하여 돌음계단을 통해 2층 이동하는 이용자가 외부 공간으로의 이동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테라스의 야외 벤치와 테이블에서는 외부 공간을 직접적으로 느끼며 휴식할 수 있다.
VI. Collage 1번 사진은 대상지에 배치한 외부에서의 건물을 꼴라주 했다 2번 사진은 외부와 간접적으로 연결된 건물의 내부를 꼴라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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