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에 대해 간략히 적자면 물, 바람, 돌을 표현한 갤러리들이다. 각각의 갤러리 내부에서는 물, 바람, 돌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설계가 되었고 난 수 박물관에서 미러폰드에 반사가 되어 본인의 모습이 보이는 상상을 하며 그 점에 착안해서 빛의 공간 스터디를 반사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반사의 종류는 크게 정반사, 난반사가 있었고 난 반사되어 내 자신의 모습을 보며 나를 찾아가자는 의미에서 반사를 선택했기에 정반사라는 현상을 구체적으로 잡고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