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GRAM]
1. SITE ANALYSIS Site B 는 삼청동 일대로 주변에 북촌, 경복궁, 청와대가 둘러싸고 있으며, 작은 골목들이 이어져 만나는 접근성이 좋은 위치다. 또한 주변에 크고 작은 갤러리가 많이 분포해 있다.
2. CONCEPT 사이트의 접근성과 전시 주제에서 interaction이라는 단어를 가져와 전시공간과 건물, 거리와 사용자 간의 소통이 가능한 갤러리를 설계하고자 했다. 또한 interactive art의 경우 미디어 아트 뿐만 아니라 직접적인 참여형 전시를 위한 공간도 함께 설계했다.
3. MASS PROCESS 매스를 틀고 약간의 곡선을 넣는 중간과정에서 발전시켜 건물 전체가 곡선의 형태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도 거리의 다양한 모습을 바라보는 정면성이 없는 건물을 디자인 했다.
4. INTERACTIVE SHAPE 곡선의 형태는 거리와 건물의 interaction의 과정에서 나오게 되었다.
5. PROGRAM 건물 전체 코어는 중심 코어 외 추가적으로 갤러리 이용자들을 위한 코어를 두어 동선 속에서 자연스럽게 전시공간을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다음은 건물 전체 프로그램과 면적을 산정한 것이다.
6. EXHIBITION & CIRCULATION 전시공간과 동선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 보면, 메인코어와 건물 후면의 출입구는 주로 관리자, 상하차를 위한 동선이며 중앙의 계단은 사용자들을 위한 동선이다. 이 계단은 건물의 동선이자 갤러리 공간들 간의 interaction의 요소라고 볼 수 있다. 이 동선을 따라 지하부터 3층까지의 전시를 자연스럽게 둘러 볼 수 있다. 지하는 아카이브이자 전시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로 미디어 아트 전시가 이루어지고, 2층의 주요 전시공간 역시 미디어 아트가 전시된다. 2층의 테라스와 이어지는 공간과 3층의 이벤트홀은 관객들의 직접적인 참여로 완성되는 전시공간으로 사용되며 이 open gallery는 테라스와 연결되 외부 공간과도 이어지도록 했다.
[PLAN]
1. FLOOR PLAN 배치도에서 건물이 거리와 다양한 방향에서 마주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층은 거리에서 사람들이 자유롭게 드나들수 있도록 두면을 통창으로 하였고 카페와 갤러리 샵이 있다. 건물 아래쪽에는 오피스와 상하차가 가능한 출입구를 따로 두어 동선을 분리했다. 지하는 기계실, 수장고와 더불어 아카이브공간을 미디어 아트 전시 공간으로도 쓸 수 있도록 넓은 공간으로 설계했다. 2층은 중앙 계단을 기준으로 우측은 미디어 아트 갤러리, 좌측은 위, 아래의 두 개의 테라스와 연결되는 open gallery이다. 전시 특성에 따라 두 공간이 하나의 공간으로도 사용될 수 있도록 가변성을 두었다. 3층은 3개의 단차로 공간이 연결된다. 참여형 전시가 이루어지는 이벤트홀이자 open gallery가 위치한다.
2. SECTION 단면에서는 공간별 층고의 차이를 볼 수 있다. 2층의 미디어 아트 전시 공간은 높은 층고로 하였고, 3층의 이벤트홀은 여러 층고로 보다 더 활동적인 공간을 의도했다. 빛의 요소는 3층 중앙계단 위의 천창과 2층의 매스의 틈으로 생긴 천창이 있다. 또한 2층과 3층의 전시공간은 상황에 따라 분리가 되기도 하고 단면에서 보이는 것처럼 벽이 열려 연결이 될 수 있는 가변성을 두었다.
3. ELEVATION 입면에서는 큰 opening 과 전시공간의 매스감의 대비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보는 방향에 따라 건물이 다르게 보인다. 곡선과 직선이 건물의 방향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였다.
[RENDERING IMAGES]
1층의 모습을 거리에서 바라본 모습으로 사람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건물의 밖과 안에서 쉴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2층 OPEN GALLERY 좌측천창에서 들어오는 빛이 전시와 어우러지도록 했다.
2층 MEDIA ART GALLERY Open Gallery 바로 옆의 미디어 아트 전시 공간이다. 미디어 아크 전시 특성상 다른 공간들보다 층고를 높게 했다. 또한 건물의 곡면의 형태 전시공간에서도 느껴져 전시를 더욱 다이나믹하게 만든다.
3층 EVENT HALL 3개의 단차가 있어 공간이 분리되면서도 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다.
3층 테라스 3층의 가장 높은 단차에 올라가면 거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테라스가 있다. 이 공간은 내부에서도 외부와도 사용자가 interaction이 가능하다.
건물을 거리의 여러 방향에서 바라본 것으로 보는 방향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고, 정면성이 없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모형사진]
[PA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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