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진스 큐브의 정의를 보고 기존의 제작 방식과 다른 접근법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았다. 큐브를 똑같은 크기의 정육면체로 8등분한다. 8개의 큐브를 가로로 2개, 세로로 2개, 위아래로 2개를 이어 3개의 직육면체 영역을 만든다(나머지 2개는 남겨둔다). 각 직육면체 영역이 물리적으로 연결될 수 있게 여분의 공간을 남겨둔다. 직육면체 영역의 긴 변을 따라서 끝없이 연장된 가상의 공간 내에서 자유롭게 디자인이 가능하다. 위와 같이 제작한 큐브는 이론상 축을 따라서 무한히 길어지도록 제작할 수 있다.
큐브를 조합하여 정육면체 형태로 공간을 채워가가면 칼이 잔뜩 박혀있는 것 같은 면과 규칙적으로 정사각형 구멍이 나 있는 면이 나타난다. 종이로 모형을 만들어보자 이음새가 약하여 쉽게 형태가 변형되는 문제점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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