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형과 공간 - 3D 테셀레이션 과제를 진행하면서 하나의 큐브에서 다양한 변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양한 시도를 해보면서 최종적으로는 정육면체 큐브 4면에 원기둥을 규칙적으로 번갈아 가면서 빼고 더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이 큐브를 하나씩 보았을 때는 꽃잎과 같이 볼 수 있다. 그리고 여러개가 합쳐져 있을 때는 큐브가 갖고 있는 곡선의 형태가 두드러져 파도처럼 볼 수 있다. 그래서 그 부분들을 종합해서 큐브의 색을 분홍색으로 선정하였고, 내 큐브의 이름을 'Blossom Waves'라 지었다.
밑의 사진은 큐브를 3D모델로 프린트한 모습이다.
첫번째 판넬에서는 만드는 과정과 큐브를 여러 면에서 본 모습을 담았다. 선을 통해서 정육면체였던 큐브가 어떻게 변해 가는지를 가운데에 배치하여 보여주었다. 그리고 오른쪽 상단에는 위, 앞, 옆에서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왼쪽 하단에는 3D로 큐브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두번째 판넬에서는 합쳤을 때 모습을 보여주었다. 왼쪽 상단에 위치한 선으로 된 그림은 큐브를 완전히 합치기 바로 전의 모습을 보여 주어, 뒤로 갈수록 크기가 작아지는 마치 파도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판넬에서는 꽃들이 모여 파도처럼 보이는 모습들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이서빈의 저작물인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 uosarch.ac.kr., Some rights reserved.
고장 및 불편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