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살기(주거+알파) 휘경동에 위치한 대지에 기본적인 주거와 그 이외의 다른 기능이 합쳐진 공간을 디자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 기본 설정 건축주를 설정할 때 각각의 색이 뚜렷한 두 부류를 설정하여 개인에 맞는 공간을 설정하면서도 두 부류의 화합을 이뤄낼 수 있는 주거 형태를 만들고자 하였다. 건축주는 서울로 독립한 자매로 설정하였으며, 여러 특징 중 주목했던 점은 서로 친하지만 확연히 차이나는 라이프 스타일과 햇빛에 대한 불호이다. 알파공간은 자매의 취미가 만난 헌책도서관으로 설정하였다. 이 도서관은 자매의 취미뿐만 아니라 이웃들의 기증을 통해 만들어진 공간이다. 이 공간을 통해 이웃간이 소통과 공유를 할 수 있을거라 기대한다.
2. 사이트 분석 사이트를 4가지로 분류하여 중점적으로 분석해보았다.(빛, 통행, 밀접한 건물들 간의 관계, 안전성)
3. 개념도 다이어그램 사이트 분석을 바탕으로 공간배치를 하였다. 주거 공간의 경우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햇빛의 불호에 따라 매스를 형성하였으며, 두 층의 개인 공간 사이에 공용부엌과 다용도실을 배치하여 자매의 연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헌책도서관의 경우 사적인 주거 공간과 공적인 카페 사이에 위치하여 성격이 다른 두 공간의 완충역할을 한다. 옆 건물간의 거리가 좁고 행인의 시선에 노출이 잘 되기 때문에 외부과 내부 사이에 스크린을 두어 외부 시선을 차단하고자 하였다.
4. 스크린
5. 도면
6. 렌더링 이미지
7. 최종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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