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3.
더불어살기(주거+알파)
Sharing the Space
설계한 건물의 이름은 00아뜰리에이다.
'00'은 공유공방, 공간을 공유하다, 또는 대상의 지정된 이름을 밝히지 않는 부호를 뜻하며 누구의 아뜰리에도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1. Site Analysis]
반경 500m의 교통 및 접근성이 비교적 좋았고 주거와 상업시이 많이 분포해 있었다.
더불어 유동인구 및 주요 시설 비율에 대해 추가적으로 조사하여, 사이트 주변에 문화시설 및 공예 교육, 공방 등이 부족함을 알아냈다.
[2. Persona & Program]
이에 따라 프로그램을 설정했다. 4인 가족을 위한 주거 시설과 더불어 알파프로그램으로공유공방으로 설정하였고, 라운지, 전시공간, 스몰마켓, 클래스룸의 open space들을 추가하였다.
각 공간 별 페르소나는, 4인 가족은 공예 작가 가족으로 설정해 직접 작업실을 사용하면서 공유공방을 운영한다. 공유공방의 주 사용자는 개인 작업실이 필요하지만 비용이 부담인 신인 작가들로 건물 내 작업실, 라운지, 클래스룸, 전시공간을 사용합니다. 또한 클래스룸이나 전시공간, 스몰마켓은 사용자 제한 없이 주민 누구나 들어와 사용할 수 있다.
[3. Diagram]
매스 프로세스를 나타낸 것으로 8개 유닛에서 시작해 스플릿프로어의 개념과 프로그램을 배치하였다. 1층과 지하는 open space, 2,3 층은 공유공방, 4층과 5층은 주거공간이다. 그 다음 매스 중앙의 void요소를 넣어 동선을 계획하고 층들을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음은 opening과 재료를 적용했보았다.
오른쪽은 건물 전체의 층별 다이어그램이다. Program별로 색을 달리하여 표현하고 전체 동선을 나타냈다.
[4. Site & Plan]
다음은 배치도와 평면이다.
주차대수를 산정하고 건물 좌측에 주차공간을 두었고, 건폐율, 용적률 및 사선제한 등의 건축법규를 고려했다.
1층은 작가들의 작품을 파는 스몰 마켓과 인포가 있으며, open된 느낌을 주기 위해 전면을 통창으로 하였고, 주출입구와 주거 가족 및 작가들이 이용할 수 있는 출입구를 따로 두었다. 이미지는 건물 북측 도로에서 1층을 바라본 모습이다.
지하1층에는 클래스룸과 전시공간이 있는데, 건물 전체 컨셉인 스플릿 플로어를 적용해 1m 정도의 단차를 두었다. 이 스플릿 플로어 구조를 전 층에 적용해 설계했다.
2층의 왼쪽은 커뮤니케이션 라운지, 오른쪽은 공유 작업실이다.
더링이미지는 라운지에서 바라본 모습이며, 두 개의 층이 void 공간을 통해 분리되지 않고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볼 수 있다. 건물 후면서 테라스 쪽을 바라본 모습으로. 테라스 옆 긴 창문은 여러 층들이 서로 연결하는 보이드 공간의 opening이다.
3층 평면으로는 공유 작업실 공간이 이어진다.
4층부터는 주거공간이다. 주거 공간 역시 스플릿 플로어 구조가 이어지며 거실과 주방의 공용공간을 중심으로 아래 윗층으로 개인 공간들이 연결된다.
5층에는 master bedroom이 있고, 테라스로 이어진다.
[5. Section & Elevation]
단면을 보면 스플릿 프로어의 구조가 전체적인 건물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다. 중앙 보이드 공간을 동선으로 하여 계단과 엘리베이터를 두었고 그곳은 동선이자 층들을 연결한는 공간이 된다.
입면에서는 내부의 복잡한 층들의 분리된 느낌과 반대로 큰 매스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6. Rendering Images - Outside]
[7. Rendering Images - Inside]
[8. Pan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