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과제를 맞이했을 때 최대한 반복과 패턴을 이용하기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반복과 패턴의 모형의 단위체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처음 단위체로 뭐를 만들어도 대칭적이고 안정적인 모형이 나와서 모형이 재미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비대칭적이고 긴장감을 주는 모형을 만들기 위해서 터널 모형을 만드는데 점점 벌어지는 모형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날개 부분이 아니라 가운데 부분을 비스듬하게 붙여서 기울어지는 느낌을 주게 만들었고, 또 날개 부분끼리 붙여서 안에서 보면 창문처럼 뚫려있는 문양이 반복되게 만들어 시각적 즐거움을 주도록 의도하였습니다. 파빌리온은 우드락 3T를 재료로 사용하여 20분의 1 스케일로 만들었습니다.

자연광인 햇빛을 이용하여 그림자를 만들게 하여 반복되는 패턴이 부각되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흰색 차량 위에 파빌리온을 올려두고 찍었더니 아래에 파빌리온이 반사되어 더욱더 재미를 주는 사진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배치도

정면도

좌측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