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미디어 1 수업시간에 Doojin's Cube를 이용하여 3D Tessellation을 진행했다. Doojin's Cube는 정육면체 박스에서 한 유닛을 각각 x,y,z축 방향으로 더하고 빼서 나온 모양을 말한다. 이 Doojin's Cube는 연속적으로 배치하였을 때 내부공간이 딱 들어맞아 공간을 완전히 채울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3D Tessellation을 진행할 Doojin's Cube를 정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스터디 모델들을 라이노를 사용해서 만들어봤다.
스터디 모델에서 보다시피 이런 Doojin's Cube를 연속해서 배치하면 알맞게 들어맞아 공간이 꽉채워진다. 그리고 이렇게 프로그램에서 진행한 스터디를 현실로 가져오기 위해 3가지 Doojin's Cube를 결정하였다.
이후 제일 왼쪽에 보이는 Doojin's Cube를 가지고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왼쪽의 Doojin's Cube는 10*10*10박스에서 5*5*5박스를 축방향으로 더하고 빼서 만들었다. 이 큐브는 더하고 빠지면서 각 변의 길이가 5로 같아지게 된 점, 90도 각도로만 이루어진 점 그리고 이것이 갖고 있는 모양때문에 여러가지 조합법을 시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이 조합법으로 한가지의 Doojin's Cube에서 여러가지 모양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이 큐브를 가지고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위의 패널은 어떤 원리에 의해 생성되었는 지와, 이를 조합해서 만든 모양의 Axono, 입면등을 보여준다.
이를 3D 프린트한 모습이다.
앞서 진행한 것들을 토대로 만든 A3 두장의 패널이다. 처음에 먼저 Doojin's Cube 생성원리와 생성된 큐브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였다. 그리고 두 번째 장에서는 이 유닛을 활용한 기본 조합부터 다른 조합법들까지 보여주어 결합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려 하였다. 그리고 교수님에게 첫 번째 장에서 렌더링 이미지와 실물 사진이 큰차이가 없어보인다는 점과 두 번째 장에서 조합법의 이름을 붙여주면 더 강조될 것이라는 피드백을 받고 이를 수정하였다.
첫 번째 장에서 렌더링 이미지를 더 키워서 위계를 주었고, 렌더링에 Vray로 텍스쳐를 입혔다. 기본 조합법의 일부를 렌더링 한 것인데, 이런 어떤 더하고 빠지는 모습에서 나오는 입체적인 모습이 조형적인 성격이 있다고 생각해서 그에 맞는 텍스처를 입혀보려고 하였다. 그리고 두 번째 장에서는 각 조합법에 이름을 붙여주어 마무리하였다.
두 장을 이어붙여 마무리한 판넬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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