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를 통해서 보고 싶던 장면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기둥에 걸린 그림에 빛이 비추어지고 아침에서 오후로 태양이 지남에 따라 걸린 그림들에 비춰지는 빛과 그림자가 어떻게 그림에 섞이게 되는지, 기둥 사이로 그림자가 스며드는 모습들. 이 두 장면들을 보기 위해서 거듭해서 과정에서 발전을 진행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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