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모델의 큰창등과 천장 등으로 사람들이 자연을 보며 즐지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 따라서 접근하기는 쉽지만 나무들로 많이 둘어싸여 있고 빛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사이트를 선정하였다. 건축공학관과 조형관 사이에 있는 뒷산은 학교의 중심부에 있어 접근하기는 쉽고 경사가 조금 있어서 빛이 잘 들어온다. 기존에 존재하는 산책로의 동선을 조금 바꾸어 출입을 원활하게 하는 동선을 추가 하였고 건물의 낮은 쪽이 북쪽을 바라보고 상대적으로 높은 쪽은 남쪽을 향하게 배치하여 기존의 경사와 어울리도록 하였다.
건물내부에서 큰 창들을 통해 자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천창과 함께 이어지는 큰 창들은 나무기둥의 그림자와 나뭇잎의 그림자를 더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내부에서는 마치 숲속에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게 하였다.
[외부사진] 모형의 외부사진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하였다. 왼쪽 사진은 사다리꼴, 오른쪽 아래 사진은 직사작형, 오른쪽 위 사진은 사다리꼴과 직사각형이 어우러진 느낌을 준다.
[내부사진] 모형의 내부사진을 빛이 들어오는 것에 집중하여 촬영하였다. 왼쪽 위 사진은 1층, 왼쪽 아래 사진은 2층의 사진으로 천장과 이어진 옆면의 창으로 특이한 형태의 빛이 들어로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전체적인 공간의 특성을 사람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생각했기 때문에 그에 맞게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1층의 진입구를 통해 들어오게 되면 보이는 가장 넓은 공간은 로비와 간단하게 음료를 팔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했다. 동선에 따라 계단을 오르지 않고 왼쪽으로 이동하면 나오는 공간은 테이블을 배치하여 쉬거나 음료를 마시는 공간으로 활용하였고 계단을 올라가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테라스와 천창을 통해 더 적극적으로 자연을 느끼며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였다.
[도면] 차례로 1층 평면도, 2층 평면도, 횡 단면도, 종 단면도이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조경익의 저작물인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 uosarch.ac.kr., Some rights reserved.
고장 및 불편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