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과 개인의 만남이라는 생각을 표현하려 하였습니다. 20년 동안 교회를 다니며 겪었던 경험을 통해 느낀 한국 개신교회의 문제점을 새로운 형태의 교회 공간으로 해결하고자 하였습니다. 개인의 신앙을 회복 할 수 있는 기도실과 그 기도실로부터 이어져 구성된 예배당을 통하여 어떠한 강조나 강요나 집중도 요구하지 않는 교회를 의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