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스터디를 위해 처음에는 5개의 다양한 모양의 큐브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 다음에는 다양한 큐브를 사용해 여러가지 시도를 해 보았습니다.
전개도를 만들어 종이를 이용해 접어 보기도 하고, 아이소를 사용해 큐브를 만들어 보기도 하고, 캐드를 이용해 여러 시점에서 보이는 뷰를 그리고, 잘 보이도록 판넬화 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과정들에서 같은 큐브를 사용하지 않고, 각각 다른 큐브들을 사용하면서, 어떤 큐브가 어떤방식으로 표현하기에 적합한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론 3D프린터를 사용 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모양의 큐브를 사용해 모델링 해 보았는데, 3D프로그램에서 시뮬레이션을 하던 중 오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면과 면이 접하는 부분이 너무 얇아서 라이노 모델링과는 달리 실제로 구현하게 되면 그 부분이 끊어지게 되는 문제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붙이거나 뺀 모형을 크기를 좀 줄여 면과 면이 만나는 부분이 끊어지지않도록 다시 제작 했습니다.
다시 제작한 큐브도 모델링 상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실제로 뽑아보니 컴퓨터와 달리 3D프린터의 재료의 두께가 있어 딱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붙어있는 각 모형의 크기를 조금 조절해 딱 들어 맞게 제작 할 수 있었습니다.
3D프린터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전개도를 만들고 레이저 프린터를 이용해서 큰 사이즈의 모델도 쉽게 만들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접합면이 원형이다보니 붙이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접합면을 따로 전개도에 추가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만든 모델들을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판넬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큐브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설명하고 다른 여러가지 사진들을 넣어 제작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