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학관 앞 넓은 평지를 사이트로 정하였다. 사각형의 모듈을 이용하여 설계를 했기 때문에 이런 모듈이 잘 나타나게 하기 위해선
평지가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또한 카페는 많은 학생들이 사용해야하는 공간으로써 접근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였다.
건물의 특색과 카페의 접근성을 고려했을 때 1 공학관 앞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사이트로 결정하였다.
외부공간을 넓혔고 입구와 계단을 옮겼다.
좁고 폐쇄적이던 공간을 폴딩도어를 통해 개방하여 테라스와 외부공간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건물의 모듈이 잘 나타나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계단을 옮기면서 기존 계단이 있던 공간을 활용했다. 창을 통해 계단과 외부공간을 바라 볼 수 있다.
1차 모형에 그대로 프로그램을 넣게되면 낭비되는 공간과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았다. 공간을 늘리면서도 1차에서부터 적용해왔던 규칙4500 큐브의 반을 이용하자는 규칙을 유지해야한다고 생각했다. 화장실 공간을 2250을 늘리면서 2층 외부공간까지 확보했다. 입구를 옮기면서 입구가 있던 공간에 계단을 넣음으로써 계단 위 낭비되는 공간을 활용 할 수 있게 되었다. 좁고 폐쇄적이던 공간은 폴딩도어를 통해 중앙로, 테라스, 내부를 공유하는 공간을 만들었다. 소형주방은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바라 볼 수 있는 정면에 배치하였다.
계단을 옮기면서 기존 계단이 있던 공간을 1인용 테이블을 두어 외부공간을 바라보게 하였다. 큰 창이 있던 공간에는 세미나실을 두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해도 넓고 쾌적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하였다. 외부공간은 화장실을 넓힘으로써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