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를 하늘못 중심에 있는 섬으로 정했습니다. 1차 과제 때 테라스로 쓰이는 부분이 테라스로 쓰이기엔 좁은 공간이어서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사이트에 건물을 놓으면 결합된 부분을 다리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발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해 이 사이트를 선정하게 되었다. 건물에 꺾이는 부분이 많은만큼 다리도 기역자로 꺾인 모양으로 만들었다.
평면도이다. 프로그램을 구성할 때는 먼저 가장 오른쪽 공간으로 사람들이 다리를 통해 들어오면 카운터에서 커피를 사며 모두가 천창에서 떨어지는 빛을 경험할 수 있게 주방과 카운터를 배치하였다. 그 후 옆 쪽 공간으로 이동해 앉아 커피를 마실 수 있게 하였다. 가장 안쪽 공간은 가장 개인적인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어 세미나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예약을 해야하는 공간으로 설정해 평소에는 책상을 분리하여 커피를 마시거나 공부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단면도이다. 바깥의 파노라마 풍경을 조각내서 볼 수 있도록 반대편 오프닝 그리드에 맞춰 1000X1250 창문을 뚫었다. 또한 세미나실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계단의 폭도 수정하였다.
완성된 외부 모습과 외부 풍경을 합성한 내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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