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을 반복과 패턴의 주제로 정하였다. 요즘 큰 문제가 되고있는 미세먼지에서 반복과 패턴을 찾을 수 있었다. 먼지를 도식화하여 기초유닛을 만들지 않고 최종모형이 먼지를 나타낼 수 있게 만들기로 하였다. 먼지는 겉보기에는 약한 것처럼 보이지만 조그만 부스러기들이나 머리카락이 합쳐져서 분리되기 힘든 구조를 가졌다.
먼저 단위재 한 개를 만들었다.
다음으로 단위재 3개를 끼어넣어 중간 단위재를 만들었다. 먼지가 가지고있는 특성을 나타내기 위한 가장 적합한 방법은 끼우는 것이라 생각하여 기초 단위재를 만들때부터 끼울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어놓았다.
중간 단위재도 기초 단위재를 끼워 만든 것이라 끼울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있기때문에 중간 단위재를 여러개 끼울 수 있다.
17개의 단위재를 끼운 모형을 측면에서 본 모습이다.
최종모형을 위에서 본 모습이다. 두 개의 중간 단위재 사이로 5개의 중간 단위재들을 엮어놓은 모양으로 내가 생각했던 먼지의 특성처럼 던져도 쉽게 분리되지 않으며 다양한 모습으로 변형이 가능하다.